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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자가 늘어나면서 새로운 직장을 구하기 위해 고용 훈련을 희망하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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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지난 20일부터 지난 25일까지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고용촉진 훈련 희망자를 접수한 결과 5백50명이 지원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백55명보다 3.5배나 늘어난 것입니다
포항지방 노동사무소가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오늘까지 재취직 교육 희망자를 받은 결과에서도 4백20명이 지원했습니다.
이는 지난해의 90명과 비교해 볼때 크게 늘어난 것입니다.
이처럼 고용촉진 훈련과 재취직 교육 희망자가 급증한 것은
경기 침체로 실직자가 늘어나고, 기능이 없는 사람은 새 일자리를 얻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포항시와 포항지방 노동사무소는 이들 희망자를 직종별로 분류해
무료로 위탁 훈련기관에 의뢰해 자동차 정비와 정보처리, 항공기술 등을 익히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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