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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다음달 26일부터 개최되는 한국 전통주와 떡 축제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한마당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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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오늘 확정한 술과 떡 축제는 다음달 26일부터 나흘동안 한국의 전통주와 떡전시를 비롯해 술 시음 대회와 제조 과정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경주시는 또 행사 기간동안 국태 민안과 평화를 기원하는
비나리제와 솟대 세우기, 달집
태우기등 전통 문화 의식도
거행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매일 저녁 6시부터 캠프 파이어와 시민 문화제,
노래자랑 등이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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