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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잠시 영덕 옥계계곡의 봄 풍경을
영상으로 보셨습니다.
자연에는 이미 봄이 찾아왔습니다.뉴스데스크 첫소식입니다.
오늘 79번째 삼일절을 맞아
포항과 영덕 등 경북동해안
지역에서도 기념식이 열려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을
되새겼습니다.
김기영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온 나라에 3.1절 노래가 울려
퍼진 하루 였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포항시민회관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광복회원, 시민등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기념식을 가졌습니다.
경상북도 지사는 대통령을 대신해
읽은 기념사에서 일제의 갖은
탄압속에서도 광복을 되찾은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살려
현재의 경제난국을 극복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신돌석 장군의 의병활동
중심지였던 영덕군 영해면에서도
삼일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삼일문화제는 해마다 규모가
커지면서 후손들에게는 역사의
산교육이 되고 있습니다.
[S/U]군중들은 시가지 행진을
하며 대한독립을 외쳤던 79년전
영해장날의 벅찬 감동을 재연하고 있습니다.
[INT]권혁종,영해 애향동지회장
들불처럼 번졌던 그날의 독립운동 정신은 경제위기를 맞은 오늘의
우리들에게 극복이라는 강한
자신감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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