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C▶
지역의 대형 철강업체인
동국제강과 강원산업이
그룹차원에서 계열사를
분할하거나 통폐합하는 등
전면적인 조정에 나섰습니다.
◀END▶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그룹은
창업자인 고 장경호 전회장 슬하의 6형제가 모기업인 동국제강과
15개 계열사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나, 형제간 지분 교환과 매각을 통해 계열사 소유권 분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분 조정에서 창업자의
3남인 장상태 현회장이
동국제강과 연합철강 등 7개
계열사를 소유하고, 6남인 장상돈
씨가 한국철강 등 5개사를,
5남인 장상건 씨가 동국산업 등
2개사를 소유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강원산업은 현재 21개인
계열출자사를 철강과 레미콘,
에너지 등 3개 사업축을 중심으로 10개 이내로 통폐합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정에서는 삼표상사와
삼표중공업, 삼표제작소를
강원산업에, 그리고 레미콘 관련업체인 삼표골재 등 4개사를 삼표산업에, 강남도시가스를 삼표에너지에 각각 합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