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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포항지역의 부도업체수와
부도규모가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으나, 경기회복이 아닌 극심한 경기 침체에 따른 현상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ND▶
한국은행 포항지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51개에 이르던
포항지역의 부도업체수가 지난
1월 46개로 다소 줄어든데 이어, 지난달에는 서른개 안팎에 그칠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하루 평균 부도금액도 지난해
12월과 지난 1월에는 16억원대에 이르렀지만, 지난달들어 급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현상은 경기회복에 따른 변화가 아니라, 업체들이
조업을 중지하거나 감축하면서
어음 유통 규모가 줄어든데다,
은행들도 어음할인을 꺼리는 등
극심한 경기침체에 따른 것으로
한국은행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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