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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이엠 에프 한파로 지역
업체들의 잇따른 부도와 감원으로 경제 관련 고소 고발 사건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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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찰서에 따르면 올들어 접수된 백 42건의 고소 고발 사건중 경제 관련 사건은 전체의 71%인 백 1건에 이릅니다.
특히 카드 빛을 갚지 못해 카드사 로부터 고소를 당하는 사례가 하루평균 2-3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난 26일에도 경주시 황성동 40살 이모씨가 비시 카드를 발행해 2년동안 수백만원어치의 물품을 구입하고도 대금을 연체해 오다 카드사로부터 고소를 당했습니다.
이밖에도 경주시 성동동 30살 정모씨는 아파트 전세를 내면서 세입자에게 저당 잡힌 사실을 고의로 숨겨 지난 9일 고소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경제 관련 고소 고발 사건이 급증하는 것은 아이엠 에프 한파 이후 실직자의 채무 이행이 힘들어지고 불경기를 틈탄 고의적인 경제 사범도 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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