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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이후 처음으로 경주 남산의
불교유적을 체계적으로 정밀 조사한 보고서가 발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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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 연구소는 최근 경주
남산의 불교 유적가운데 서남산의 절터 77군데를 정밀조사한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경주 남산은 고도 경주 남쪽에 자리한 영산으로 높이는 최고 4백94미터로 동서남산에 형성된 40여 계곡에 모두 백23군데의 절터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이번 서남산지역 보고서에는
77군데 절터 관련 자료와 유적 설명, 민간 설화등 각종 자료가
수록됐으며 일제때 조사한
자료에서 누락된 절터가 추가로
보완돼 있습니다.
한편 문화재관리국은 이번
서남산의 보고서를 토대로 현재
추진중인 남산 불교 유적 정비
계획에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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