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C▶
잇따른 부도 등으로 사업자간에, 또 개인간에 신용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END▶
포항시는 보증 잘못으로 월급이 압류되는 공무원이 10명에 금액이
월 8백만원에 이르자 회의때마다 보증을 서지 말 것을 지시하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또, 직원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출에 필요한
재직 증명서를 가능한 발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주택업체의 잇딴 부도로 주민들도 아파트 계약을 포기하거나 신규 계약을 꺼리면서 5천가구에 이르는 포항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더우기 수퍼마켓 등도 물건을 구입할 때 현금을 지급하면서 가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올들어 지난 1월까지 경북 동해안의 부도 업체수는 57개에 이르고 기업 부도설이 확산되면서 여전히 대기업 외에는 어음이 할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기업들이 자금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금융권에서도 불투명한 경기로 대출을 거의 중단하는등 현금외에는 신용 거래가 사실상 무너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