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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세계 문화엑스포에 대한
전국적인 인지도와 참여 여부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엑스포 홍보
대책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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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 지역개발연구소가
지난해말 서울 등 전국 5개 도시 20세이상 성인 남녀 천4백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엑스포 인지도 설문 조사 결과, 포항과 경주를 제외하고는 인지도가 8-12%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엑스포 참관 희망 비율도 경주시 57%와 부산 21%였을 뿐 나머지 도시는 8-18%로 극히 낮았습니다.
엑스포 참관 형식도 친구와 가족 단위가 76.5%였고 단체 참관은 4%로 나타나 전국적인 행사 홍보와 단체 참관객 유치를 서둘러야 할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설문지 직접 기입 방법으로 실시된 이번 설문 조사는 신뢰도 95%에 플러스 마이너스 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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