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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장애인 복지회관이 개설되면서 시작된 재활프로그램에 장애인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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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지난해 5월 장애인 종합 복지회관을 개설하면서 서예와 수화,양재, 종이접기, 컴퓨터등 6개 강좌를 개설했습니다.
3개월 과정 프로그램에 지난해까지 백50여명이 배출됐고, 이달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에도 96명이 신청했습니다.
특히 9대밖에 없는 컴퓨터강좌에는 항상 9명이 참여하고 있고, 수화 강좌에는 일반인 15명도 수강하면서 이웃 사랑 정신을 익히고 있습니다.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은 주 1-2회씩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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