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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경기가 침체되면서 일반 분양 아파트 건축은 크게 위축된 반면
임대주택 건립 붐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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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의 일반 아파트 분양율이 평균 30%정도에 머물면서 주택 업체들은 자금 회전이 쉬운 임대 주택 건립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이는 주택업체들이 임대주택을 건립할때 정부로부터 가구당
천 2백여만원에서 천6백여만원까지 연리 3%의 자금을 융자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아파트 가격이 안정되면서 소비자들이 최근들어 자금 부담이 적은 임대 주택을 선호하는 경향도 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 열린 포항시 건축 위원회에서도 심의가 신청된 5건가운데 일반 분양 주택이 2건, 임대주택이 3건으로 임대 주택 건립 계획이 오히려 더 많았습니다
현재 건립중인 임대 주택도 구룡포 병포리 협성 임대 아파트 4백77가구와 두호동 제일 프리존 임대 아파트 3백68가구, 오천읍 성우 임대 아파트 2백57가구 등입니다
포항시 관계자는 현재까진 외곽지에 전용면적 18평 이하의 임대주택이 건립되고 있지만, 앞으론 시내 중심지에 전용면적 25평규모의 임대주택도 건립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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