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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혐의로 입건된 중학생이 처벌이 두려워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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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낮 3시 15분쯤 포항시 덕수동 14살 최모군이 집 창문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이웃에 사는 42살 손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P중학교 2학년인 최군이 지난 1일 모 가게에 들어가 장난감과 과자 등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뒤 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최군이 처벌이 두려워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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