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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건설로 수몰 위기에 있는,수령 5백년된 도목 1호, 느티나무가 4년간의 노력끝에 오늘 인근 야산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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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농지 개량조합은 오늘 신광면 마북지 조성으로 수몰 위기에 놓인 도목 1호를 대형 크레인 두대와 트레일러 한대를 동원해 현위치에서 북서쪽으로 2백미터쯤 떨어진 언덕위로 옮겨 심었습니다.
포항시 농지 개량 조합은 농림부로부터 3억6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난 94년부터 이식에 필요한 뿌리 돌리기와, 가지치기, 조금씩 들어 올리기 등을
실시해 왔습니다.
수령 5백년된 이 느티나무는 높이 16미터 둘레 16미터,옆으로 나간 가지폭이 20미터로 도내에서 가장 굵으며, 안동권씨가 입향 당시 신목으로 심어 지금까지
당산목으로 주민들로부터 신성시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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