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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포항시민들은 자전거를 타고 시내 중심가에서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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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향토청년회는 오늘 (오전 9시) 포항 송도해수욕장 뒷편 축구장에서
범시민 자전거타기 대회를 개최하고 포항시에 양심 자전거 2백대를 기증했습니다.
포항시는 이 자전거를 시 본청과 양구청에 10대씩,19개 동에 각각 9대씩을
배치했습니다.
이에따라 시민들은 신분을 확인한 뒤 자전거를 타고 볼 일을 보고,
자전거 주차대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주차해두면 됩니다..
포항시와 포항 향토청년회
관계자는,에너지 절약과 교통난 해소등을 위해
양심 자전거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 대회 참석자들은 자전거를 타고, 송도 축구장에서 출발해 오거리
육거리를 거쳐 중앙초등학교까지 10킬로미터를 달리며 봄기운을 만끽했으며
추첨을 통해 별도로 자전거 백대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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