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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시외버스의 화물탁송이 버스기사와 대행업소간의 뒷거래로 이뤄지고 있고 운송료는 터무니 없이 비쌉니다.
장성훈 기잡니다.
◀END▶
현행 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시외버스는 신문이나 우편물을
제외하고는 돈을 받고 짐을
탁송시킬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대부분 시외버스는 짐을 실어 왔고 운송이 빠르다는 잇점이 있어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터미널 부근에서 화물 탁송을 대행하는 심부름 센터가 차비보다 더 비싼 운송료를 받으면서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포항 경주간 화물 운송료는 4천원.
차비 천8백원의 2배가 넘습니다.
포항대구간 화물 운송료는 5천원.
역시 차비 5천백원과 맞먹습니다.
시외버스 회사에서도 이같은 횡포를 인정합니다.
◀INT▶시외버스 관계자
게다가 심부름 센터에서는 화물을 마구잡이로 가져다 보관료까지 받고 있습니다.
S/U)터미널에서 싣고온 화물은
이처럼 인도에 아무렇게나
쌓여 있습니다.
이때문에 실랑이도 곧잘
벌어집니다.
◀INT▶심부름센터 관계자
포항시는 처벌한 법적 근거가
없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포항시 관계자
심부름 센터의 횡포와 포항시의
무책임으로 이래저래 시민들만
골탕을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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