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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주시 공무원이 반월성 산림을 무단 훼손한데 이어 노동 고분군이 불타는 사고까지 발생해 경주시의 사적 관리 체계에 허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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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10시쯤 경주시 노동동 사적 38호인 노동 고분군 잔듸
백여평이 화재로 불탔습니다.
경주시는 행인들의 담배불로 인한 실화로 추정하고 오늘 화재 현장의 복구를 마쳤습니다.
노동 노서 고분군에는 현재 2명의 관리원이 상주하고 있지만 야간에는 관리 감독이 전혀 이뤄지지 않아 이같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이 일대는 야간이면 청소년들의 우범지대로 변해 조명 시설 확충등 고분군 훼손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한편 지난 달에도 경주시 공무원이 사적 16호인 반월성의 고목 45 그루를 무단 벌채하는 등 사적지 관리체계에 허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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