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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용강공단이 조업단축과 장기 휴업이 늘면서 어음 만기가
도래하는 다음달말부터 대량 부도 사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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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80여개 자동차 부품업체가
입주한 경주 용강공단의 경우 최근 자동차 업계 생산 라인 감축으로 부품 재고 누적과 조업률이 3분의 일로 격감했습니다.
특히 대부분 공단 업체의 경우
자동차 업계에 받은 어음을 관내 금융권에서 할인 할수 없는데다가 금리마저 높아 운영 자금 대출은 더욱 어려울 전망입니다.
또 지난연말과 지난달 원자재 대금으로 발행하고 납품 대금으로
받은 어음의 만기가 다음달말부터 돌아와 무더기 도산마져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미 용강공단내 업체들은
재고누적과 조업 감축으로 장기
휴업하는 업체가 늘고 있어 조업 정상화가 불투명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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