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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상에 내려진 폭풍주의보로
울릉도 정기여객선 운항이 이틀째 중단되고 있습니다.
◀END▶
동해중부 먼바다에는 지난 9일
폭풍주의보가 발효된데 이어
앞바다에는 오늘 오전 11시부로
폭풍주의보가 발효돼 현재
이삼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포항-울릉도 정기
여객선인 선플라워호는 어제부터 운항을 중단했으며, 묵호-울릉도 노선을 잇는 카타마란호는 지난
9일부터 운항하지 못해 주민과
관광객 3백여명이 울릉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포항기상대는 동해남부 해상은
내일 오전부터, 동해 중부 해상은 13일 오전부터 폭풍주의보가 해제 될 것으로 예보해, 울릉도 여객선 운항은 모레쯤에나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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