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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원전 인근에서 기형 송아지가 또다시 출산됐다는 본 방송의 보도에 따라 원전측은 정확한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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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은 오늘 경주시 양북면
송전 2리 박갑순씨의 기형송아지를 경북 가축 위생 시험소와 국립 수의 과학 연구소에 의뢰해 방사능 피해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월성원전 반대 추진 위원회는 기형 동물의 출산이 잇따르는 것은 방사능 영향일 가능성이 높다며 원전 반대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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