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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살난 여자 어린이가 세탁기에 빠져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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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반쯤 경주시 황남동 35살 김원규씨 집 부엌에서
김 씨의 네살난 딸 유진 양이 8Kg 용량 중형세탁기 안에 빠져 숨져있는 것을 김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김 씨에 따르면 담배를 피우기 위해 잠시 밖에 나간 사이 유진양이 출입문을 안에서 잠근 채
물이 찬 세탁기 안에서 숨져 있었다는 것입니다.
경찰은 유진 양이 양변기와 휴지통을 딛고 세탁기에 올라간 뒤 물을 틀어놓고 놀다가 안으로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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