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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와 긴축재정으로 세수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일선 시군마다 일부 사업에 부분적인 차질이 우려됩니다.
김철승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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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로 일선시군의 지방세 세입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항시는 시세와 도세 교부금을 당초 천6백64억원으로 편성했으나 최근 재분석을 한 결과, 백15억원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터뷰 김정현 세정과장 -포항시-
다행히 이자 수입이 늘어나 도움이 되지만 지방세 부족액은 3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또 정부의 긴축재정에 따라 일선 시군마다 국가 보조금과 양여금, 교부세등도 15% 남짓 감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S/U)이에따라 들어오는 수입이 줄면서 일부 사업은 축소가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포항시 육거리에서 송도를 잇는 교량공사는 30억원 요청에 10억원만 배정되는등 일부 공사는 공기 지연이 예상됩니다.
경주시도 하수종말처리장 사업비가 70억원에서 37억원으로 줄어들었고 소도읍 개발사업등도 40% 정도 축소 조정됐습니다.
이밖에 엑스포 기반시설도
80억원이 부족할 것으로 보여 축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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