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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업을 찾는 주부가 늘면서
부업 업체의 허위 과대광고로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장성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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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동해면 38살 고모 주부는 지난달 생활정보지 광고를 보고
밑그림 그리기 부업업체인 포항시 C마트를 찾아가 회비 5만원을 내고 부업을 시작했지만 회비만 떼이고 일을 그만 뒀습니다.
고씨는 특히 초보자 가능, 재료비 무료 제공이라는 생활 정보지 광고와는 달리 작업이 매우 까다롭고 재료비도 일부분은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등 허위 과대 광고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포항시 죽도동 46살 김모 주부도
지난달 포항시 S수공예사의 부업 광고를 보고 찾아갔다가 가입비 5만원을 되돌려 받지 못하는 등 최근 주부 부업과 관련한 피해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포항 YWCA에 따르면 지난해말부터 이같은 주부 부업피해 사례는
10여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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