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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인입용 전선과 가정용 전기 개폐기를 연결하는 옥외 케이블 보수책임을 두고 한전과 수용자간의 마찰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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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포항지역 70여 가구에서 옥외 케이블 결함으로 전기 공급이 끊겼지만 한전측이 규정상 옥외 케이블은 수용가측에서 관리하도록 돼 있다며 보수를 해 주지 않아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어제 정전으로 피해를 본 연일읍
38살 이모씨는 옥외 케이블 고장의 경우 전기 차단이 불가능해 간단한 보수에 10만원을 지불했다며 한전측의 규정이 수용가측에 불리하게 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전측은 이에 대해 수용가측의
전선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데다 현재 인력으로는 옥외
케이블을 보수해 줄 수 없는 형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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