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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봄철 해빙기를 맞아 경주지역
도로변의 대형 낙석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예방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김형일 기잡니다.
◀END▶
경주시 양남면과 외동읍을 잇는
9백 4번 지방도. 지난 1월부터 대형 낙석과 토사 10여톤이 떨어졌습니다.
기초적인 낙석 방지망도 없고 가파른 경사면 때문에 운전자만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하지만 행정기괸은 이같은 사실조차 모르고 있고 책임 회피에 급급합니다.
◀INT▶경상북도 관계 공무원
경주시 내남면과 외동읍을 잇는 지방도도 사정은 마찬가지.
S/U) 이곳에는 최근 철탑 건설을 위해 진입로를 개설하는 과정에서 대형 암석이 도로로 떨어져 내리고 있습니다.
상습적인 낙석 지역인 추령재 구간
도로 양편으로 10여미터 높이의 절개지가 수직에 가까운 경사도를 보입니다.
해빙기인 요즘 암벽 곳곳에는
균열이 발생해 낙석이 떨어지고( 곧 떨어질 듯) 있습니다.
◀INT▶ 운전자.
낙석 방지용 철망도 곳곳이 훼손됐고 교체 시기를 넘겨 심하게 녹이 슨 곳도 많은데다 높이도 일미터 정도에 불과해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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