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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대게의 어획량은 줄어든 반면 울진대게는 어획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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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해는 경북동해안 지역의 대게 어획량이 전반적으로 늘어나 값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구와 축산 등 영덕지역에서
올들어 위판된 대게 어획량은
79톤으로 지난해 90톤보다 12%정도 감소했습니다.
위판액도 올해는 6억5천만원으로 지난해의 17억5천만원보다 60%나 줄었습니다.
그러나 울진대게는 지난달말까지 모두 89톤을 어획돼 지난해 같은 기간의 79톤보다 12%늘었습니다.
영덕지역의 대게 어획량이 부진하자 소매값도 영덕지역에서는 울진지역보다 이삼십%정도 비싸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올해 영덕대게의 어획양이 감소한 것은 기상악화로 출어를 제대로
하지 못한데다, 어민들이 대게보다 지난 1월부터 많이 잡히는 청어 잡이에 많이 나섰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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