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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추가 건설을 반대하던 울진군 북면 주민들이 5,6호기 조기착공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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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북면 주민들은 최근 울진 원전 5,6호기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지금까지 천3백50여명이 서명에
참가했습니다.
울진군 북면 주민들에 따르면
울진원전 3호기는 오는 6월부터
상업 운전에 들어가고, 4호기는
현재 95%이상 공정률을 보임에
따라 건설 노무자들이 일거리가
없어 조만간 떠날 전망입니다.
서명운동에 참석한 군민들은
울진원전 5,6호기 공사가 착공될 경우 건설노무자와 관련업체
사무직원 등 5천명이상의 고용 창출이 생겨 지역의 경기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원전 협력업체인 한전기공의
사원아파트 건립을 놓고도 북면과 죽변 주민들이 유치경쟁을 벌이는 등 구제금융 이후 원전에 대한
지역민들의 정서가 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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