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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세계 문화엑스포 참여국이
60개국이상으로 늘었고 음악 대축제 등 행사 세부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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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경주 세계 문화 엑스포에 모두
61개국이 참가 희망 의사를 보였고 현재 조정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독일과 일본의 경우 두개 팀 이상이 참가 요청을 했지만
조직위는 최근 국내 경기 사정을 감안해 한 개국에 한 개팀으로
초청팀을 제한해 내실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또 조직위는 예산이 30억원이상 삭감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제관 영상과 음악 대축제 등 주요 행사는 축소하지 않고 그대로 세부 시행 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조직위는 지역 관광 경기 활성화를 위해 경주 지역 상공인 협회 등과 행사 개최를 협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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