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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포항제철이 사외 이사제를 도입한뒤 별도직급으로 운영해온
집행 임원제를 폐지해
실질 임원수를 줄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ND▶
포철은 지난해 3월
사외이사 11명을 위촉한 뒤 이사회에 참여하지 않는
임원 14명에 대해 집행 임원이란 별도 직급으로 임원 대우를 해왔으나,
임원수가 많다는 지적을 의식해 이를 폐지할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포철은 폐지되는 집행임원들에
대해서는
본부장으로 발령해
실무 책임을 맡기는 방안을 놓고, 산업자원부와 협의를 통해 오는
17일 주총에서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집행 임원제가 폐지되면,
포철의 전체 임원수는 사외이사 11명을 제외하고, 기존 23명에서 상임이사 8명과 상임감사 1명 등 9명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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