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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 회장과 사장이 물갈이 될 예정이어서 지역정가와 경제계에도 박태준 자민련 총재의 입김이 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철승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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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포철 경영진의 개편은
박태준 자민련 총재의 의중이 전적으로 반영돼 지역정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됐습니다.
박총재는 포철를 기반으로 이번 4대 지방선거를 통해 지역에 정치적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총재는 특히 허화평 전의원과 공조해, 포항시장 선거에 총력을 기울임으로서 한나라당 이상득 원내 총무와 박기환 시장체제를
박총재 중심으로 전환시키려는 노력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이낙필 박태준 총재 특보
이와함께 지난 보궐선거시 박총재의 선거 공약인 포철 관련 업체의 본사 이전도 가시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태준 자민련 총재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지에 둔 철강 공단업체의 본사를 포항으로 이전하는 것은 바람직하며, 포철 주총이후 본격 추진하겠다는 뜻을
여러번 나타냈습니다
포항철강공단 가동업체 백70개가운데 25%인 43개 업체가 본사를 외지에 두고 있는데
이중 일부는 본사 이전을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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