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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난이 심각해지면서
군하사관 지원율이 사상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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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청룡회관의 해병대 모병 안내실에 따르면 최근 해병하사관 지원자는 한달 평균 2-30명으로
종전 6-7명에 비해 4배이상
늘어났습니다.
포항지역 뿐만 아니라 서울과
진해 등 다른 지역의 경우도
지원자가 지난해에 비해
수십배까지 급증하고 있습니다.
육군의 경우도 종전 대부분 하사로 제대하던 것과 달리 중사로 지원하는 등 직업군인 신청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처럼 군하사관에 지원자가 많이 몰리는 것은 고실업 시대에 병역과 직장 문제가 동시에 해결된다는 잇점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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