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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북부지역의 농업 용수난을 덜어 줄 대규모 저수지가
조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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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영덕농지개량 조합이 총 사업비 5백82억원을 들여 내일 기공식을 갖고 오는 2천년 완공될 묘곡지는 영해면과 병곡, 축산, 창수면일대 천 5백여ha에 농업과 생활용수를 공급하게 됩니다.
묘곡지 인근에는 또 창수지와
칠성지 등 3개 저수지를 신설해
모두 천 2백 70여만톤의 용수를
확보할 경우 가뭄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경상북도는 이밖에도 특별용수 대책사업으로 지난 94년부터 극심한 가뭄을 겪어 왔던 포항과 경주 등 6개 시군에 총 사업비 2천 5백억원을 들여 오는
2천년까지 저수지 15개소와
양수장 3개소를 만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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