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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박태준 자민련 총재 인맥의
포철 새 경영진 출범으로,
지역관련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포철의 지원이 강화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조치가 잇따를 전망입니다.
한기민 기잡니다.
◀END▶
포철과 지역과의 관계가 바야흐로 꽃피는 봄으로 접어들 전망입니다.
유상부 포철 신임회장은 취임직후 당초 지역에서 요구해온 서울 본사기능의 포항이전을 포함해 지역
협력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포항시와 시의회를 인사차
방문한 자리에서도 유 회장은
과거 포항제철의 사명변경을
자신이 가장 반대했다며, 지역을
중시한다는 입장을 간접적으로
표현했습니다.
◀SYN▶ 유상부 포철 신임회장
이같은 포철 경영진의 적극성은
사실상 포철의 대부격인 박태준
자민련 총재측이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차원의 지역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대잠지구 포철 본사
신축과 포철 발주공사에 대한
지역업체의 참여 확대,
본계열사의 지역금융권 이용 등
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역의 요구가
상당부분 수용될 전망입니다.
[S/U] 유상부 신임회장은 물과
고기라는 표현으로 지역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한 터여서, 앞으로 지역에 대한 포철의 협력과
지원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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