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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고속철도 경주 노선 관철을 위해 경주지역 시민단체와 의회가 오늘 공동 대책 협의회를 구성한뒤 성명서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임재국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REP)고속철도 경주 노선 백지화에 대한 시민들의 반발 강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경주노선 사수 범시민 협의회와
경실련, 상가 협의회, 시의회는
오늘 경주 역사 관철 공동 대책
협의회를 구성했습니다.
협의회는 고속철도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고 확정된 경주 노선을 건설할 것 등 세가지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또 협의회는 이미 포항과 울산등 경북동해안 3백만 시민들과 연대해 경주 노선을 사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공동 협의회는 결의문과 성명서를 정부 관계 부처에 발송하고 시의회 차원의 항의방문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고속철도 경주 노선 사수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경주시의회는 이미 포항과
울산 영덕등 동해안 5개시군
의회와 연대를 결의해 노선
사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S/U)공동 대책 협의회는 경주
노선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도로
차단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투쟁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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