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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포항제철은 조만간 집행임원과
계열사 임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고,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ＥＮＤ▶
포철은 어제 주총에서 기존 집행 임원 18명 가운데 김용운 부사장 등 4명이 상임 이사로 승진 기용됨에 따라, 내부 승진을 통해 나머지 집행임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할 예정입니다.
또 포스코개발 등 포철이 인사권을 갖고 있는 16개 출자사 임원에 대해서도 세대교체 차원의 대폭적인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철은 또 오늘 유상부 신임회장이 운영회의에서 강도 높은 구조 조정을 지시함에 따라, 본사 투자 사업 재검토와 계열사 통폐합 등 세부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한편, 다음달 정기인사를 앞두고 포철직원들은 대대적인 승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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