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C▶
포항지역의 유흥업소가 다른 지역에 비해 지나치게 많아 과소비 도시라는 오명을 듣고 있습니다.
장성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포항지역에는 경제 국난속에서도 단란주점과 같은 술집이 줄기는 커녕 오히려 늘고 있습니다
◀INT▶ 시민
현재 포항에서 접대부를 고용한
유흥주점은 2백 77개.
20세 이상인구 만명당 8개
꼴입니다.
대구광역시의 4개 보다 2배 많고 관광도시인 경주시 8개와 같은 수준입니다.
단란주점도 인구 만명당 10개꼴로 대구 2개와 경주 8개보다 많습니다
여관도 3백3개로 만명당 9개꼴로 역시 대구 7개와 경주 8개보다 많습니다.
특히 단란주점은 IMF한파속에서도 지난해말부터 20여개나 더 생겨 났고 여관도 17개가 늘었습니다.
◀INT▶ 북구청 위생계장
S/U) 한 집 건너 하나씩 들어선
고급 술집들.
IMF시대를 무색케 하는 것은
물론이고 포항시의 이미지마저
해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장성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