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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이후 생활고를 비관한 자살과
도박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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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포항 노동사무소
직원 57살 윤영식씨가 감원을
두려워해 스스로 목을 매
숨지는 등 올들어 포항지역에서
20명이 생활고를 비관해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주지역에서도 지난 15일
경주시 감포읍 24살 강모씨가
실직을 비관해 극약을 마시고
숨지는 등 올들어서만 18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IMF이후 도박사범도 크게 늘어
어제 포항시 한 아파트와 횟집에
서는 회사원 등 10여명이 도박판을 벌이다 경찰에 적발되는 등 포항지역에서 올들어 도박으로 입건된 사례만도 40여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올들어 특히
자살자와 도박사범, 절도범이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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