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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관광개발공사가 고도 경주의 이미지를 무시한 채 보문 단지
부지를 무분별하게 매각해 국민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상실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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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단지에는 지난 95년부터 천군 삼거리와 육부촌 인근 도로변에 20여개의 유흥업소와 숙박업소가 새롭게 들어섰습니다.
특히 대형 나이트 클럽과 러브
호텔, 룸가요방 등 천년 고도
경주의 이미지와 배치되는 현대식
시설물들이 난립하고 있습니다.
또 자동차 극장도 야간 시간대에
성인용 영화를 상영하는데다 도로변에서도 대형 스크린이 보여 관광지 이미지를 해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경주 관광개발공사가 자체 수익만을 위해 주변 경관이나 업종을 무시한 채 부지를 무분별하게 팔아 넘기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있습니다.
게다가 보문단지내 음식점이나
숙박시설은 대부분 이용 요금이
비싼 고급 업소여서 서민들에게는 위화감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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