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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방 단속이 심해지자 사무실에 통신 장비만 설치해 놓고 남녀 폰팅을 연결시켜 주는 불법
통신 업자 2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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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는 오늘 경주시 안강읍 육통리 28살 김모씨와 경주시
황성동 28살 김모씨를 전기 통신 사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부터 경주시 동천동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3백 20여건의 남녀 전화 폰팅을 연결시켜 주고 9백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남성 신청자를 모아 등록비를 내게 하고 비밀번호를 부여한 뒤 통신 장비를
이용해 여성과의 전화를 연결
시켜 주는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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