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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생활보호 대상자를 위한 각종 지원 자금이 홍보부족과 까다로운 신청 조건으로 생활보호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장성훈 기자 ===
◀ＥＮＤ▶
포항시는 올해 예산 3억3천만원을 확보해 생활안정 자금 신청을 받고 있지만 현재까지 신청자는 6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신청자 10명에 지원 금액은 1억원으로 확보된 예산 2억 6천만원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현재 생활안정자금 지원은 1인당
천만원까지 가능하며 무이자에
1년거치 5년균등 상환조건입니다.
이처럼 좋은 상환조건에도
불구하고 신청자가 적은 것은
홍보 부족에도 원인이 있지만 자금 신청시 연대 보증인 2명을 세워야 하는 등 까다로운 절차 때문입니다
보건복지부에서 농협을 통해
지원하는 생업자금도 사정은 비슷해 포항시가 지난해 추전한
대상자는 32명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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