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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고분군이 황폐화돼
정비가 시급한데다 관광자원화
노력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김형일 기자 ===
◀END▶
사적 40호인 황남 고분군.
고분군 주변은 주차장으로 변했고 폐기물 투기나 건축자재 야적장으로 변했습니다.
사적 41호인 황오리 고분군은 바로옆에 주유소가 인접해 기름이 유출될 경우 심각한 훼손이 우려됩니다
게다가 담장도 무너져 철사줄로
궁색하게 경계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노동 노서 고분군도 사정은 마찬가지.
슬럼화된 주택가에 위치해 관광객도 찾기 힘들고 안내 표지도 제대로 설치돼 있지 않습니다.
조명시설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야간시간대면 청소년들의 탈선
장소로 변합니다.
최근에는 행인이 버린 담배불로
고분군이 불타기까지 했습니다.
S/U)경주 시가지 십만여평 규모의 고분군 5곳이 모두 이처럼 후손들의 무관심속에 방치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고분군 옆에 소규모 박물관을 설치하거나 조명시설을 확충하고 안내 표지판도 미관을 생각해 만드는등 고분군의 관광 자원화 방안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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