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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의 전통술과 떡을 모두 맛볼 수 있는 제1회 전통주와
떡축제가 오늘부터 나흘동안
경주 보문단지에서 열립니다.
임재국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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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전국의 유명한 우리 전통 술과 떡이 한데 모은 제1회 한국의 전통주와 떡축제가 오늘 경주 보문단지에서 화려하게
개막됐습니다
형형색색의 떡이 전시된 곳곳에는 첫날부터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시음을 곁들인 전통주 전시장에도 애주가와 관광객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INT▶심영순-경주시 동천동
◀INT▶이인숙-경기도 양주시
개막식에 이어 펼쳐진 풍물놀이는 술과 떡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꾸몄습니다.
(S/U)관광객들과 어울러진 신명나는 민속 놀이는 이번 축제를 흥겹게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술과 떡축제는 그동안
침체됐던 경주 관광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이원식 경주시장
오는 일요일까지 계속되는 술과
떡축제는 떡메치기와 술이름 맞추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마련되고 직접 술을 빚고 떡을
만드는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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