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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은 어제 서울에서
이사회를 열고 내부 승진 위주로
집행 임원을 선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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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내용을 보면 지난 92년
퇴임한 박문수 전 판매담당
상무이사가 전무로 재기용됐고,
이승관, 신충식 해외담당 상무가 집행임원으로 복귀했으며,
김성환씨 등 상무이사 대우 4명이 상무로 승진기용됐습니다.
또 이원표 기술연구소장이
상무에서 전무로, 한광희 씨 등
이사보 4명이 상무이사 대우로
각각 승진됐습니다.
그러나 이현일, 엄하용 상무는
이번 선임에서 제외됐습니다.
이번 포철의 임원인사는 외부 인사가 많이 기용될 것이라는
당초 소문과는 달리 대부분 전문 분야 고참 임원을 중심으로 내부 승진이 주류를 이뤘습니다.
포철 출자사인 신세기통신은 오늘 주주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정태기 사장과 유충로 전무를 각각 유임시켰습니다.
동국제강도 오늘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 사장에 계찬 수석 부사장을 선임했습니다.
또 金영철 포항도금강판 상무를 상무이사로, 이성환 영업담당 상무를 감사로 선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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