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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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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인근에 위치한 읍면 초등학교는 교통시설물이 제대로 지원되지 않아
사고에 노출돼 있습니다.
정미정 기잡니다.
◀END▶
지난 29일 오후 4시반쯤 포항시 신광면 신광초등학교앞.
이학교 3학년 유병구 어린이가 도로안으로 굴러간 공을 주으려다 달려오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당시 학교갓길에는 차량이 무분별하게 주차돼 있어
이 어린이는 달려오던 차를 발견하지 못해 이같은 변을 당했습니다.
더구나 횡단보도도 지워져 보이지 않고 인도도 없어 예견된 사고였습니다.
◀SYN▶학교 관계자
포항시 흥해읍 곡강초등학교.
S/U)이학교는 7번국도와 바로 붙어
있어 사고위험이 높지만 과속방지턱 하나 찾아볼 수 없습니다.
10분동안 30여대의 화물트럭이 지나 다니지만 신호등은 커녕 점멸등도 없어
어린이들은 길건너기가 두렵습니다.
◀INT▶학교 어린이
실제로 지난해 읍면초등학생의 교통사고율은 시내 초등학교의 두배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포항교육청과 경찰서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교통시설물을 지원한 15개학교 가운데 읍면지역 학교는 거의 없습니다.
교통위반 과태료만으로 연간 50억의 돈이 시민의 주머니에서 빠져나가지만 읍면지역
아이들에게는 신호등 하나 돌아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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