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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심한 악취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지만,
측정장비가 없어 단속은 형식에
그치고 있습니다.
김기영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영덕군 강구항 인근에는 홍게와
명태를 가공하는 공장이 10여개나 몰려 있습니다.
수산물에 포함된 물기를 빼면서
사람이 참기 힘들 정도의 심한
악취가 나오고 있지만, 이를
줄일만한 시설은 전혀 없습니다.
[S/U]생선내장을 담은 드럼통도
악취를 풍기며 방치돼 있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악취에 시달려도
어쩔수가 없습니다.
공장에 취업해 있거나 친분관계에 있기 때문입니다.
[SYNC]수산물 가공공장 관계자
악취가 공해임에는 틀림없지만
측정장비 하나없이 사람의
후각에만 단속을 의지해
행정당국은 속수무책입니다.
[INT]김상규계장,영덕군환경보호계
강구를 찾은 대다수 관광객들은
썩은 생선냄새에 익숙치 못해 심한불쾌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모처럼 찾아온 관광특수이지만
악취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 식당과숙박업 등 서비스업은 불황을 겪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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