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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속에 맞은 근로자의 날인 오늘 경북 동해안지역에는 3일 이상 연휴 업체가 늘었고 실직을 걱정하는 근로자들에게는 우울한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근로자의 날 행사도 예년보다 규모가 축소됐습니다.
임재국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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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철강공단내 노조가 설립된 43개 업체중 4개업체가 사흘이나 5일동안 근로자 휴무를 실시했습니다.
포철은 현장직을 제외한 나머지 근로자는 오늘 하루 휴무를 실시했고 강원산업은 오늘하루 휴무 대신에 내일은 30%조업 전기료가 저렴한 일요일에 70% 조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자동차 업계 불황 장기화로 조업을 단축한 경주 용강공단은 휴무 업체가 많았습니다.
만도기계는 오는 3일까지 아폴로 산업은 오는 6일까지 휴무에 들어갔고 공단내 대다수 업체가 사흘이상 휴무를 실시해 경기 침체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속에 생긴 장기간 휴무는
오히려 근로자들에게 실직 부담으로 이어져 휴일 나들이도 오늘 하루 크게 줄었습니다.
또 지난해까지 성대하게 치러졌던
근로자의 날 행사도 예년보다 축소됐습니다.
포항시는 오늘 근로자의 날 기념식을 갖고 지역 경제 발전과 평화 정착에 공헌한 근로자 25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경북 항운노조도 조합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조합원이 단합하자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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