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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포항지역의 부부 가운데 영남과 호남출신으로 어렵게 맺어진 부부들이 오늘 모임을 발족했습니다.
이들은 지역 미혼남녀의 중매에도 발벗고 나서 동서간 화합을 앞당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미정 기잡니다.
◀END▶
지역감정의 편견에 뭍혀 살았던
영호남 출신 부부들이 오늘
한자리에 모여 연합회를
구성했습니다.
이들의 돈독한 부부사랑은 지역감정의 잣대로 가늠할수가 없습니다.
◀INT▶
오늘 모임의 주선자는 포항시
용흥동 57살 박병길씨.
전북 부안출신으로 대구출신의
아내를 맞은 박씨는 자비로 일간신문에 광고를 내
지난 한달간 백 51쌍의 부부를
수소문했습니다.
◀INT▶박병길씨
(영호남 부부 연합회장)
영호남 부부 연합회는 오는 10월 전라도와 경상도 전역에 이같은 행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S/U)오늘 발족한 영호남 부부
연합회는 처녀,총각 중매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영호남도 하나'라는 주제로 포항공대 박이문 교수의강의가 이어졌으며 무장간첩에서 목사로 전향한 김신조씨,가족과 함계 귀순한 김만철씨도 참여해 오늘모임을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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