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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과도한 선물로 학부모와 교사 모두가 속앓이를 했던 스승의 날이 올해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정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포항시 장량초등학교.
4학년 공효인 어린이는 선생님께 드리기 위해 어제 아빠와 한시간 동안 만든 종이 라일락 꽃을 마련했습니다.
학교에서 공문을 보내 스승의 날에 선물을 일체 가져오지 못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INT▶공효인 어린이
작년까지만 해도 학생들마다 선물꾸러미를 하나씩 준비했지만 오늘은 교실에 카네이션 몇송이 뿐입니다.
선생님도 선물보다는 아이들의 정성이 더 사랑스럽습니다.
오히려 선물을 준비한 학생이 마음을 다칠까 부담스러울 정돕니다.
◀INT▶박영희 선생님.
올해 스승의 날 기념식은
경제교육과 놀이 행사로 치뤄졌습니다.
S/U)선생님과 어린이들은 오늘 직접 몸을 부딪치며 스승과 제자의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한편 포항고등학교 어머니회는 교사들이 사은회를 거절해 그비용으로 실직자녀 장학금을 기탁해 화제가 됐습니다.
또 중앙고등학교는 오늘 학생과 교사가 허물없이 어울릴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 신뢰와 감사의 마음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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