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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의 유일한 특급호텔인
시그너스 호텔이 부도를 낸 가운데 전 주주와 직원들이, 달아난 실질
사주와 경영진에 대해 사기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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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로얄 시그너스는 지난 13일 농협 포항시지부에 돌아온 어음
2억원을 막지 못해 어제 최종부도 처리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 주주인 신의웅씨와 직원 70여명은, 호텔 실질 사주인 김진욱 죽도시장 신협 전무와 현 경영진이 공모해 부도를 냈다며 오늘 포항북부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신씨등에 따르면, 현경영진은 융통 어음을 발행해 신 씨에게 4억원을 빌린 뒤 부채를 갚는데 쓰지 않고, 실질사주인 김진욱씨에게 은밀히 전달했다는 것입니다.
김진욱 씨는 지난달 자신이 전무로 있던 죽도시장신협 예금 30억원을 부정 대출받은 뒤 달아나, 경찰의 수배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객실수 백5실을 갖추고 지난 92년2월 영업을 시작한 시그너스호텔은 농협 포항시지부 39억원과 한일은행 등 포항지역 금융기관 융자와 사채 등 모두 백50여억원의 부채를 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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