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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은행 구조조정에 따라 은행권의 예금고와 점포수가 줄어 드는 반면, 틈새시장을 겨냥한 지역 밀착형 제2 금융기관들이 신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기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시중은행들이 자체 구조 조정과 정부의 강제 퇴출로 시련을 맞고 있습니다.
지난해말 백 19개에 이르던 경북동해안지역 점포 가운데
올들어 12개가 철수했거나, 퇴출당했습니다.
지난해까지 8%의 증가율을 보였던 예금고는 올들어 지난 4월말까지
오히려 8백45억원이 감소했습니다.
이같은 틈새시장을 겨냥해 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밀착형 금융기관들은 고금리 상품으로 꾸준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상호금융은 수신고가 천 5백억 원이 늘어났고, 새마을금고는 6백 30억, 상호신용금고와 신용협동조합은 각각 3백억 원이상
예금액이 증가했습니다.
◀INT▶ 양동성 조사역
(한국은행 포항지점)
이같은 신장세에 힙입어 경주
오성금고를 인수한 대원상호신용금고는 오늘 두호동에 포항지점을 개설했습니다.
포항상호신용금고도 이에 뒤질세라 오는 20일 신흥동에 지점을 개설하기로 하는 등 영업권을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S/U] 은행 구조조정 이후 지역 금융계는 선진국과 같이 중앙 대형은행의 지점과 다양한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 양분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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