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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건설경기 침체로 건설 기능공들의 실질임금이 크게 줄어든데다
그나마 일자리가 없어, 다른 직종에 비해 생계에 더욱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한기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포항 등 경북동해안지역의 일용직 건설기능공은 5천여 명.
이 가운데 10%인 5백여 명만이
현재 일터에 나가는 것으로
노동계는 추산하고 있습니다.
건설경기 침체로 나머지 대부분은 일감이 없어 실직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실질임금도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S/U] 철골제작 현장입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1급 기능공의 경우 과거에는 10만 을 주어도 일손 구하기가 어려웠지만, 지금은
6만 5천원으로 떨어졌습니다.
일감이 달리자 노임 덤핑사태까지
빚어지고 있습니다.
일용직이다 보니 값싼 일거리마저 떨어지면 당장 생계가 막막합니다.
◀INT▶ 김영주 위원장
(포항지역 건설노조)
실직자 생활자금 대출도 보증을 세우기가 어려운 이들에게는
그림의 떡입니다.
최근에는 일용직 근로자들의 비관 자살과 자녀들의 가출이 잇따르는 등 가정마저 무너지고 있어,이들에 대한 실질적인 생계대책이 시급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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